아직 1주차까지의 강의밖에 나오지 않은 이 시점에서, 한국지리 전범위를 빠르게 공부해보자는 마음으로 오늘 4시간에 걸쳐 이것이 마지막이다 교재를 정독했습니다. 꼼꼼히 읽으며 정말 주옥같은 교재 구성에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끝내고 바로 수강평을 쓰러 왔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지막이다 외에도 풀커리를 타오며 느꼈던 교재들의 특징을 쓰고자 하니 강의 선택 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빠른 복습에 필요한 가독성 ( 한국지리 한 권을 끝내려면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핵심을 기반으로 각 단원들을 간결히 해결하는 교재 구성이 뛰어납니다.)
2. 꼭 필요한 내용들만 ( ebs를 굳이 따로 사서 볼 필요 없이 교재에 ebs 내용을 녹여놓았는데, 정말 대단한 게 ebs 파트를 따로 만들어 ebs 내용을 모두 수록하면 ebs 파트의 분량이 많아지게 되어 공부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셨는지 ebs 각 문제의 선지와 자료들이 ebs파트 말고도 본문에 조금씩 자연스럽게 들어가있습니다. ebs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3. 예쁜 겉표지 (이기상 선생님의 모습을 담은 표지이다보니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솟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