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수생이고 작년수능에 지학 6등급을 맞았어요.
공부를 안했거든요.. 그리고 원래 공부 잘하는편도아니에요.다른과목고 올 6이였거든요.
그래서 공부안한게후회되서 재수를하는데
오늘 모의고사를봤는데 지학 2등급나왔어요.
지학은 쉽고 누가2등급못맞아?이렇게 생각할수도있지만 저는 제가공부못하는걸알아서 내가잘해봤자 4등급이겠지하면서 수능에서 4등급만 맞아도 성공한거다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오늘 모의고사보고 헷갈리는부분도있었지만 2등급나온거보고 바로울었어요. 만년 6등급이고 좋은대학 꿈도못꾸고 그냥 부끄럽지않은대학만 가자 이렇게 목표를잡았는데 엄영대쌤 덕분에 2등급도맞고 나도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다른과목도 잘나와주면 진짜 전 성공한거겠죠?
그냥 내가 2등급을맞다니하면서..너무 울컥했습니다ㅠㅠ 저는원래 물리학과가 목표이고 물리과목자체를 좋아해요. 근데좋아하는거랑 잘하는거랑은 다르더라고요.물리를좋아해서 재수할때도 물리를 선택했는데 그냥 생명할걸 하면서 거의 지구과학만 팠거든요.
어쨌든 다 잘알려주시는 쌤덕분에 제가 6등급에서 2등급까지 오를수있던거같아요.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하고싶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9월모의고사에는 1등급 노려볼게요.
사실 6모땐 5등급나왔거든요.
6모전까지 개념도 다안하고..그래서 솔직히 오늘 모의고사보기전까지만해도 나는 아직 개념도 다 완벽하지않으니까 풀어봤자 못나올거야 하면서 쭉 미뤘었거든요.
제가 지학을 2등급을 받아보니 어떤과목에 더 신경을써야할지알게됐습니다.
다른과목도 잘볼수있게 응원해주세요.^^!
제 수강평보신다면 답글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영대쌤 제 수강평 봐주셔야해요ㅠㅠ
제가 6등급에서 올라왔으니 6등급대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개념도 깔끔하게설명해주시고 교재도 자세해서 좋아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