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6 9 수능 223 맞고 재수하게된 독재생입니다.
사실 저는 단어보다는 스킬과 지문의 느낌으로 문제를 풀던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면서 이러한 습관들을 고치고 1등급을 맞고 싶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단어를 고치는게 가장 빠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킬과 감으로도 풀 수 없는 문제들은 대부분 지문과 선지에서 평균적으로 7개 이상의 단어를 모르면 풀 수 없게 되더군요.
단어를 고치겠단 생각을 하고 혼자 수능 영단어장을 사서 외워봤지만, 효율이 나지 않았고 혼자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선생님의 캐스트를 보게 되었고,단어가 인강만 본다고 좋아질까 라는 의구점을 품고 한번 속아보자는 마음으로 교재를 구매하여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생각보다 굉장한 효율을 얻게 되었고,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접두어 접미어를 통해 뜻을 유추하여 푸는 등 단어암기 실력과 독해력이 한번에 상승하는 효과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스킬에 의존하는 수험생분들이 계시다면 김동영 선생님을 한번 믿고 따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진도율이 낮은건 2회독이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