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2년동안 매일같이 공부하면서 하루도 재밌던 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왜 푸는지도 모르는체 그냥 문제풀이의 반복... 지겨운 과목이였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이 Reading basic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비로소 내가 왜 `수학`을 하는지, 무엇이 `수학`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 방황하던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이때까지 내가하던 수학의 방법의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었구나.. 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Reading basic/advanced 강의 하나하나 감탄의 연속이였습니다.2시간이 넘는 강의도 몇개 있었지만 길다는 시간도 못느낄 만큼 지루하지 않은 강의들이였습니다.

`고진감래` 라는 말이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라는 말입니다. 이 강의는 저처럼 수학으로 속썩이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때까지 속만 썩였다면, 선생님 강의를 본다면 이렇게 재밌는게 수학이였구나 하는 단 맛을 맛보게 될겁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