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

BEST 노베도 이해가는 2일로 끝내는 문법 강의

이름 마*우     |  진도율 100% 스크랩
등록일 2018-10-15  |  조회 3,978
안녕하세요. 평소 국어 등급이 5,6등급이었던 저는 국어는 거의 반포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수능도 다가오니 더 이상은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에 문법만 강의를 참고하고

화작/문학/비문학 등 나머지 파트는 마X라는 기출문제집으로 승부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5강짜리인 이 강의를 수강하고 나서 국어 문법의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리고 전반적인 국어의 방향을 세운 고마움에
처음으로 수강평을 올려봅니다.

강의 장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 처음 1강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면서 솔직히 이게 뭔소린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2강 들어가서 바로 문풀을 하는 순간 선생님께서 설명하신 내용들은 모두 문제에 녹아 있었고 핵심적인 부분을 전체적인 내용의 핵심을 압축한 내용이 1강이라는 것을 완강 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계속 똑같은 개념을 문제마다 보여줘 저절로 이해가고 외워지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2. 기출에서 문법문제를 보면서 항상 특별한 개념이 숨어 있어서 못푸는게 아닌지 스스로 국어 문법에 대한 장벽을 치고 있었습니다. 이런 편견을 선생님께서는 1강부터 국어 문법은 암기가 아닌 보기와 선지를 잘 이해한다면 대부분 풀린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수업을 진행하셨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개념서를 보기보다 기출 문제를 풀어가면서 빈출 개념에 익숙해져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수능국어 문법의 지름길임을 알게 됬습니다.

3. 5강이라는 짧은 강의 수로 진입 장벽이 낮아 지금 10월 이 시점에서 문법 정리가 완벽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최적화라고 생각됩니다. ( 저는 10.14 10.15 총 2일 컷 했습니다)
물론, 강의를 듣다보니 2015년에 찍었다는 점을 알고 괴리감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저같이 문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꿀강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721도 들을 생각입니다.

목표가 2~3등급인데 끝까지 해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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