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등급도 그렇게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다니니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수학은 인강을 끊어놓고도 듣지 않고 국어나 사회 같은 외과목에 더 비중을 두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3월 모의고사 이후로 저의 생각이 바뀌었고 학원만이 다가 아니다 복습예습은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걸 느꼈어요 물론 저번 작년 11월에 비해 두등급이상 향상되었지만 다른친구들에 비해서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는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모의고사 오답노트 작성후 강의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는데 저는 다른사람들에 비해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기본문제를 알더라도 응용되어있는문제를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데 이 강의는 개념이나 유형같은경우도 모두 분석해 교과서나 부교재문제도 수월하게 풀고있는것같아요 작년부터 수학공부좀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올해부터라도 선생님 강의듣고 성적올리도록 노력할게요
모르는 문제가 술술술 풀려나가는 걸 보니까 수학의 루트 길이 열려나가는 기분이들더라구요 더 열심히할게요 ~! 아 그리고 저처럼 상위권보다는 개념위주로 다루는거라서 중위권분들이나 처음 미적분을 접하시는 분들이 들으시면 좋을것같아요 다들 현수쌤 강의듣고 재밌게 수학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