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정말 싫었습니다. 어릴때 책을 너무 않읽어서,, 그래서 국어 점수가 안나온다는 말이 저의 항상 변명이였어요. 1학년때는 6등급.. 2학년때는 3등급.. 다른 과목에 비해 너무나도 낮은 점수 였죠. 그래서 수시로 최저등급을 영어, 수학, 사탐으로 맞출 생각을 가지고 국어는 반 포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예비 고3이 되고 보니 국어가 너무 걱정되기 시작했고.. 그래서 2월달이 되서야 국어 선생님을 찾기 시작 했답니다. 맛 보기를 들어 보면서 어느 선생님이 나에게 맞을지 고민하다가, 다른 선생님들은 너무 어렵게 설명하시고 집중이 잘안됐는데, 최인호 선생님 수업은 좀 색다르게 다가와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그래도 꾸준히 계속계속 듣다 보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논리에 대해 이해가 되기 시작 했고,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문제를 계속해서 풀어 보니 선생님의 풀이 방식이 너무나도 잘 맞고 문제가 풀리기 시작 했습니다.
국어가 너무 싫어서 하루에 반은 수학을, 반은 영어를 하던 제가, 요즘에는 하루에 독서 지문을 5개씩 풀고, 오늘은 수능특강 현대시7 까지 풀고 다 맞아서, 기쁜 마음에 수강평을 쓰게 되었어요!

선생님, 논리의 사고력을 수업을 통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를 정말 싫어 했던 저에게, 애정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날 까지 국어 정말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