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저는 수강평을 잘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기상 선생님은 사탐과목을 고민하고 있을 많은 수험생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어 수강평을 씁니다. 혹시 사탐으로 세계지리 수강을 원하신다면 고민말고 이기상 선생님을 선택하십시오. 선생님이 이끄는 대로 따라오신다면 분명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놀라울 정도의 수업 퀄리티와 선생님의 철저한 준비성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엠베스트를 통해 인강을 들어왔기 때문에 사실 좋은 강의와 안좋은 강의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기상 선생님의 수업은 단연 제가 들은 강의중에 가장 선생님의 철저한 준비성이 돋보이는 강의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의 흐름과 설명이 필기걱정없이 책속에 모두 적혀 있을 뿐만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한 ppt, 그리고 시작과 끝에 충분한 복습시간등이 공부의 효율을 더욱 극대화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어신다면, 그저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있으면 누구든지 느낄 수 있는 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20년 경력의 내용 설명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당연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겠죠. 선생님은 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 과목을 가르치셔서 그런지 내용 설명이 정말 간단하고 명쾌했습니다. 저는 2학년 때 내신으로 세계지리를 해서 어느정도는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였는데 저도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고 세지에서 가장 어렵다고 불리는 쾨펜의 기후파트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흐름대로 설명해 주실때 저는 가장 어려웠던 기후파트가 제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이해되며 가장 쉽게 느껴졌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다른 선생님의 강의를 듣지 않거나 세지를 공부한적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모를 수 있지만 저는 다른 사탐과목도 수강중인데다 이미 세지 내용을 알고 있었기에 선생님의 설명이 얼마나 내공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3. 부담없는 과목, 부담없는 커리큘럼
객관적으로 세지는 다른 사탐과목에 비해 내용도 정말 적고 쉽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배들이 꿀이라고 하듯이 말이죠.
이 세지를 30강 수강후 복습하며 3월 말부터 시작하는 선생님의 복습프로그램을 따라가고 6월에는 모의고사 그리고 9월에 파이널을 듣는다면 세지 1등급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에 있어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노력과 철저한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깔끔한 내용정리와 중간중간 공부의 사기도 북돋아 주시는 이기상 선생님을 수강하신다면 날아가고자 하는 나에게 날개를 달아준다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기상 선생님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