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괜찮아` 강의도 같이 듣고 있는데, 처음 봤을 때 정말 감탄했었습니다.
영어를 언어로서 보게 해주시고, 단어의 느낌을 완벽히 이해시켜 주셔서
그 단어가 단어장에서 뜻이 무엇이였던지 간에,(자주 쓰이는 뜻이든, 아니든)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든 해석이 가능해지는 게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믿어봐(글읽는법)`강의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가 ebs지문으로 내신공부를 할 때, 단어와 해석과 내용을 모두 아는 지문을 여러번 보다보면
선생님이 말하시는 `지문을 관통하는`! 그런 경험을 가끔 했었습니다.
이 단어가, 이 문장이 표현만, 구조만 달리 해서 나온다는 게 보여서 신기했었는데
이 강의에서 딱 지문을 관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영어 공부를 할 때 문제를 풀고나서 어떤 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틀린 것만 다시 볼 지, 전부 봐야 하는지, 해석과 내용을 꼼꼼히 본다면 시험장에서 그렇게 할 수는 있는지, 아니면 시험볼 때 필요한 근거 찾기 연습만 할 지 고민이었는데, 걱정하던 부분을 딱 짚어서 해결해주신 것 같습니다!
붙여읽는 연습을 열심히 해서 시험장에선 최대한 그렇게 할 일이 없게 해야겠습니다 ㅎㅎ

선생님은 오글거린다고 하신 이름이지만ㅋㅋ 믿습니다! 확실하고요! ㅋㅋㅋㅋ 빨리 (ebs) 올려줄께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