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라는 타이틀로 주변에서의 압박감과 스스로를 옥죄게하는 불안함에 항상 자신감.자존감을 압도당합니다.. 늘 연습만 하면 다 맞아서 기뻐했던 듣기마저 6평9평에서 배신당하고, 등급이 2.3등급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보이지가않아 상실감에 빠지기도합니다. 실전감각은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또한 멘탈관리는 어떻게해야할까요?

국제고생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수준을 한단계 한단계 올려주시지 않고 문법에서 등급이 많이 갈려서 걱정이에요

영어 단어가 잘 안외워지는데 쉽게 외울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첫 문장 및 첫 문단 해석이 어려워서 많은 고민도 있었습니다만 선생님의 수능완성, 문제접근의 원리를 들으면서 모두의 문제점이며 일부러 어렵게 글을 쓰고 난 다는 것을 알고난 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 수식어구를 빼고 읽으라는 것은 정말 도움이되는 비법인것 같습니다. 꼭 1등급 받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이.

영어가 3에서 4왔다갔다 합니다 진짜로 일타강사분들의 강의도 열심히 듣고 과외까지 했는데 안올라서 ebs나 외우자 이런 마음가짐이었습니다.그러는 와중에 캐스트를 보게 되었고 오늘부터 e339 시작합니다. 실제 수능 끝나고 열심히 해서 점수 오르면 진짜로 직접 찾아가서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국제고는 영어가 기반인데, 영어 문법을 배운 적이 단 한번도 없고, 본문 내용 자체의 이해가 너무 어렵습니다. 문장을 한번 읽어도 주요 문법을 잡아내기도 힘들고, 그래서 해석이 잘 안 되는 문장도 가끔 나옵니다. 교과서는 풀 수 있는데 저희 학교가 특목인지라 교과서를 쓰지 않고 다른 교재를 쓰는데, 마치 영어로 국어 모의고사 비문학을 푸는 느낌이라 너무 막막합니다. 어떤 내용인지조차 모르는데 언어까지 어려우니 힘들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었을 때 개요라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연습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할까요?

기출이나 이비에스 지문은 더듬더듬 적용해가며 잘 읽어내는데, 막상 시험지를 받아들면 마음이 급해서인지 적용을 하지 못하고, 내용이 하나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밑줄치며 나열된 단어를 읽고있다는 느낌만 들어요. 연습한 대로 적용해가며 읽어보자고 마음을 다잡아도 속도가 너무 느려져 다시 조급해지는건 매한가지라 답담해요.

지문을 마주치고 첫 문장 해석을 잘 하지 못했을 때 끝까지 해석이 잘 안 되어서 멘붕이 올 때가 많아요ㅜㅜㅜ 그리고 문장삽입 문제를 풀 때 여기에 들어가도 될 것같고, 저기에 들어가도 될 것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고민입니다.

열심히 해왔는데 아직 그대로 인거 같아서 막막한 느낌이에요

추상성이 높은 지문이 대의파악 문제로 나와서 해석이 붕뜨는 기분이 드는 순간 출발을 순조로이 못했다는 생각에 시험 운용에 있어서 부담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