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니 아부지 지를 낳아주셔서 억수로 감사합니더. 항상 받기만 해서 죄송합니더,, 타지에 와서 생활하느냐 너무 힘들때도 많은데 부모님 사진 보면서 버티는 거 아시지예... 어무니 아부지가 사투리가 진하셔서 사투리로 써봅니더. 언제나 사랑해요 어무니, 아부지

꽃다운 나이에 만나 저와 언니라는 꽃을 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부모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도 다 부모님 덕분이였던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감사하는 표현 많이 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점에 대해 죄송합니다. 저도 물론 힘들지만, 부모님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항상 ''불감훼상''하면서 결국엔 ''입신양명'' 하겠습니다. 물론 입신양명하기까지 효를 꾸준히 실천하면서요ㅎㅎ! 마지막 멘트는 이렇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신 김종익 선생님께, 그리고 부모님께 김종익 선생님이 항상 마지막에 해주시는 말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년에도 김종익 쌤 강의 들으면서 미역국 얘기하시길래 부모님께 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종익 쌤 덕분에 부모님 웃으시는 얼굴 봤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공부하느라 힘들다고 투정부리기만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어버이날… 꼭 부모님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이상하게 친구한테 쓰는 편지는 잘도 쓰면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는 낯간지러워서 고등학교 올라와서 재수하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편지 한 장 쓰지 않은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이번 어버이날에는 짧게라도 카드를 쓸까해요 2년의 수험생활 믿고 지지해주시고 마음고생 많이 하신 우리 어무니 아부지 표현 많이 못해서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시험을 크게 망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 마중 나온 엄마의 모습을 보고 차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엄마도 집에 걸어오는 길 내내 시험에 관해서는 어떤 것도 묻지 않으시고는 애써 괜찮다고 말씀하셨다.
엄청 혼날 거라 생각했던 그날 밤 아빠는 말없이 치킨을 사주시며 끝까지 해봐야 아는 거라고 하시면서 묵묵히 위로의 말만을 건네셨다. 가장 힘들 때 가장 먼저 나서서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은 항상 부모님이셨고, 그래서 감사한 마음이 정말 크다.
나도 부모님께 받은 만큼 더 많은 것을 돌려드리고 싶다..

평소 이런 표현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대화도 잘 안하지만 늘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수험생 자녀 뒷바라지 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지금까지 믿어주신 덕분에 이만큼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머니께 홧김에 화를 내고 나왔내요... 첫 수험생활을 시작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괜시리 부모님께 푸는 것 같아 너무 죄송합니다. 항상 돈 걱정하지말고 하고싶은 공부 마음껏 하라는 아버지, 자식 도시락 싸주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시는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 입시가 끝나고 부모님 스스로도, 주변사람들한테도 당당하게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