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시던 말씀들 다 제대로 듣지도 않고 멋대로 굴어서 죄송합니다. 이제 귀 담아 듣고 열심히 노력해 꿈을 이뤄 효도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비웃음 당하는것 같아 밖으로 나갈수 없었던 어린시절 소심함, 아무것도 할수 없는 연약함에서 구해주시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 아니면 예전에 진즉 버림받았어도 충분히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부모님에게 종양같은 존재였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기에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5살 때 동물원에서 부모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확히 예전 기억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여름의 석양밑에서 어린이대공원역으로 돌아가던 도중 돌아가던 길이 정확히 기억납니다.
긴말없이 극복해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친절하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고3이 되어버린 저를 이때까지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제 곁을 지켜주시는 어머니 아버지 정말 감사해요! 그동안 부끄럽다는 이유로 제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은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특히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현해주시는데 저는 아직도 아버지를 어색해하며 자꾸만 거리를 두려고 해서 죄송해요. 그렇지만 항상 저에게 주시는 사랑과 관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제는 용기내서 제 마음을 표현할 때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록 고3이지만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가족이니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p.s 좋은 이벤트 열어주신 종익쌤 감사합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17년동안 살아오면서 한번도 미역국을 끓여드린것이 없는것같아 죄송했어요. 얼마전에 종익쌤 강의 듣고 미역국 끓여드려야지 했는데 이번에는 꼭 끓여드릴게요!! 항상 공부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서 틱틱대고 짜증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가장 큰 존재에요! 항상 저를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대학 가서 효도할게요~ 사랑합니당><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미역국, 미역국하면 싱숭생숭한 생일날 하지 말라고 말려도 항상 정성 들여 끓어 주시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이제 제가 사회로 나아가면 먹을 수 있는 날이 얼마 없겠죠?
그대의 깊고 아득한 마음을 제가 어떻게 열심히 먹고 사는 것만으로 헤아릴 수 있을까요
아무리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질문 해도 익숙해진 마음이 언제나 저를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그대의 걱정과 끝없는 희생에 제가 어떻게 답해 드리면 될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미숙한 저지만 오늘도 한 걸음씩 그대의 마음에 다가가고 싶습니다
인(仁)의 마음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