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이란 잃기도, 잊기도 쉬운 존재인데 저는 항상 잊고만 있었습니다. 밖에서는 착하게, 성실하게 살다가도 집에 들어오면 그와 반대가 되어버리고, 어느샌가 저는 부모님께 화만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나조차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조차 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엄마, 아빠 그동안 힘들게 온갖 고생 다하면서도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겐 좋은 것만 주신 부모님께 이제는 제가 좋은 것만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로 표현할수도 없고, 말로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 알지만, 엄마, 아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종익 선생님 사랑합니다 ><

부모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공부 잘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그동안의 어버이날에는 간단한 편지와 작은 선물을 준비해 드렸었지만 내가 직접 밥을 대접해 드린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잘못을 해도 항상 내 편을 들어주시고 보듬어주시고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런 마음으로 미역국 한 상 차려드리고 싶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부모님♥

기숙사 생활하다보니 엄마 아빠를 자주 못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고3 생활을 집에서 보내게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때론 다투고 그러고는 다시 재잘재잘 얘기하고.. 고등학교 생활동안 기숙사에 떨어져 있어 받지 못했던 관심과 사랑과 애정 듬뿍듬뿍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귀가해서 엄마아빠 미역국 꼭 끓여주고 싶어요~ 엄마 아빠 사랑합니데이♥

시작은 불감훼상부터

작년 이맘때도 종익쌤께서 보내주신 미역국으로
어버이날 전날 저녁
제가 손수(?) 차려드렸습니다.
올해도 부모님께 한해 잘 부탁드린다고
보답하고 싶습니다

자식들은 알지 못합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받쳐주셨는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이 모두 당연하다고 여기고, 심지어 부모님께 다른 부모님과 비교를 하기도 합니다. 그저 우리의 기분대로 부모님을 대했습니다. 그때 부모님이 느끼실 상실감은 생각조차 않고요. 하지만, 철이 들어가며 부모님의 세월이 느껴지고, 부모님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는 모습 하나하나를 이제 몸소 느낍니다. 어렸을 때는 마음의 키가 작아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 고3이 되서는 하나하나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모님, 앞으로 효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입신양명해 효도하겠습니다.지금까지 받은 사랑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