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어떤 선택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고 자퇴하고 대안학교 와서 처음에 감정기복 너무 심했는데 그때마다 다시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제 선택에 후회 없도록 끊임없이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약 7개월 정도 남은 시간, 정말 후회없이 노력해서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딸 될게요.
7개월 동안 다시 오지 않을 하루를 치열하고 살고 수능치고 난 후, 환한 얼굴로 부모님 얼굴 보고 싶어요.
다음해는 더 많이 챙겨드리고, 작은 일도 함께 하겠습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딸 학원에 데려다 주느라 고생이 많아ㅜㅜ 이런 생활 작년에 끝날 줄 알았는데 내 욕심으로 일년 더 하게 되버려서 굉장히 미안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내가 엄마아빠의 딸이라서 너무 감사해ㅜㅜ 엄마아빠 사랑해!!

엄마,아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엄마아빠 기대에 못미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이번 수능 볼께요 ㅜ!! 그리고 제 짜증 다 받아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ㅠㅠ사랑해여!!우리엄빠최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번에 대박쳐서 아빠 코 납작하게 눌러주겠다 이거야~

말썽쟁이 삼형제 중 18년 전 태어난 이 둘째가 벌써 이렇게 커버렸어요. 어렸을 땐 누구보다도 부모님 속 많이 썩인 자식이었는데 이만큼 커서도 뭔가 해드리는 게 없네요. 생전 공부 안 하려던 이 아들이 갑자기 마음잡고 공부하겠답시고 이 책 저 책 다 사가며 지출이 많았지만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들어 작아보이는 부모님 모습에 마음 아프기도 하지만 여전히 부모님은 제가 믿고 기댈 수 있을 만큼 큰 존재예요. 저 땜에 힘드실 부모님을 위해 이젠 제가 아침을 차려 드릴게요.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부모님!

엄마, 아빠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라서 외로울까봐 가끔은 친구도 되어주시고, 가끔은 선생님도 되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몸이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아픈데도 언제나 따뜻하게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합니다

항상 곁에서 지켜주시며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시기 때문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당연하게만 여겨왔고 받아왔던 것들이 성인이 되면서, 재수를 하면서 당연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늘 생일때마다 미역국을 끓여주시던 어머니, 무엇을 하든 묵묵히 믿고 지켜봐주셨던 아버지..
그동안 받아왔던 것들에 비하면 정말 소박하고 작지만 지금이라도 작게나마 보답해야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비록 손재주가 없어 미역국을 손수 만들어드릴 수는 없지만 이 기회를 통해서 만들어주고 싶네요.
부모님, 항상 감사하고 존중하며 사랑합니다.
이번에는 목표로 하는 대학에 꼭 붙어 행복하게 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작년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으로 재수를 시작하여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수를 시작하여 마음이 불안하시고 학원비를 계속 내주신 것에 항상 죄송하네요. 하지만 올해 수능으로 합격으로 그 고생을 좀 많이 덜어드리고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아주셔서 이 세상에 테어나게 해주셔서 정말감사하고 다시 한번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꼭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