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운 완!

올해 내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일은 일찍 일어나서 러닝을 한 일이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시작한 일인데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효과를 좀 본 것 같다. 일찍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고 일어나자마자 러닝을 하는 것도 정말 꾸준히 하기가 어려운데 중간에 포기를 하면 시험도 잘 보지 못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래도 최대한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중간에 슬럼프도 있고 몸도 좋지 않아서 진짜 포기해야 할까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전에도 종종 시도를 했었는데 중간에 너무 힘이 들어 포기를 했어 가지고 이번에는 성공했다는 것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록 시험에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분명 사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다음에도 비슷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발전된 모습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긴 것 같아서 만족한다.

공부를 하려는 마음가짐을 단단하게 잡고 목표를 미리 세운것! 그리고 그 목표에 맞게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낸것!
올해 유독 많았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나 자신을 믿어주고 더 아껴주게 된것!

공부 열심히해서 메가패스 끊으려는 의지 가진것 ㅎㅎ

방황을 이른 나이에 짧게 한 것

메가패스 끊기!!

메가패스 끊기 ㅎㅎ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매일매일 스카이 다니는것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보낸것

영어 학원을 끊고 혼자서 영어 내신을 준비하고 공부를 한 것! 성적이 많이 오르지는 않았지만 처음으로 나 자신을 믿고 학원의 도움 없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잘했다고 생각한다.

메가패스 끊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