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리 길처럼 멀어보였던 그 날
고 생했던 날들을 통해 겨우 내딛은 한 발
마 지막이 결국엔 시작이 되고
비 로소 나는 어른이 돠겠지

은제까지 해야 할까? 언젠가 지
행합일의 경지에 오른다면
나는 아마
무진장 기쁠 것이다

단 40일밖에 안 남은 지금!!
풍 기문란하게 놀면서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면
나 의 내년이 후회되지 않게
무 척 열심히 하자:)

가:가을이 왔다.
을:을마나 걱정스럽던지.
아:아직 40일가량남았다.
침:침착하게,침착하게

천 : 천근만근 무거웠던
고 : 고민들을
마 : 마법처럼 해결할 수 있는
비 : 비결은? 바로 메가패스!

천: 천만번 말해도 표현할 수 없어
고: 고마웠던 것들도
마: 마음 속 깊이 남은 그 말도
비: 비할 수도 없어 그저 마음으로만 불러봅니다.

가: 가을이 지날 무렵, 나의 대학
을: 을 결정짓는 수능이 다가오지만
하: 하얀 시험지 위에 100이라는 숫자가 쓰여질 수 있도록
늘: 늘 해오던 것처럼 남은 40일 최선을 다하자!

코: 코로나라는 변수가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만들었지만
스: 스스로를 다잡고 또 다잡으면서 11월 18일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분들
모: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보내요. 웃으면서 맞이할 여러분의
스: 물, 그리고 20대를 위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조금만 더 힘내봐요 !

붉: 붉은 홍조까지도 사랑해주던 당신에게서는
은: 은은한 라일락 향기가 났습니다
단: 단촐했던 여행조차도 당신과 함께라면
풍: 풍경은 중요하지 않았지요

등: 등급이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
화: 화이팅! 넌 분명 잘 해낼 거야!
가: 가고 싶은 대학에 분명 철썩 붙을 걸?
친: 친구야! 항상 우리가 널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