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습실

저희 학교는 도서관 건물 2층과 3층에 학년별로 자습실이 있고 모든 학생에게 독서실 책상 1개씩을 지정석으로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학교에서 자습하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넓은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춥고 겨울에는 더워서 공부하기가 정말 좋고, 작년까지만 해도 설날 당일, 추석 당일 빼고는 항상 오전 9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열려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1학기는 개방 시간을 줄였더라구요... ㅠㅡㅠ 그래도 2학기 때는 원래대로 개방한다니까 열심히 해보겠습니닷 ~_~

집에서는 여러 전자기기들 때문에 공부를 집중해서 오래하기가 쉽지 않은데 확실히 스터디 카페에 가니까 공부가 잘 되더라구요. 일반 카페는 손님들 떠드는 소리랑 음악 소리가 좀 방해되는데 스터디카페는 조명 분위기도 차분하고 애초에 공부를 목적으로 만든 카페라서 정말 좋아요

저는 스터디까페보다는 독서실(그것도 뒤주처럼 생긴 곳)이 잘 맞습니다. 왜냐하면 집중을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서실
1인실이라서 집중 되기 좋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의 최애 공부장소는 바로 제 방에 있는 스탠딩 책상입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동시간 없이 공부할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공부할 책들이 방에 다 있어서 모르는 게 있을 때 바로 찾아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또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 스탠딩 책상에서 하면 더 잘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무에게도 감시받지 않고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제 방이 최고인 것 같아용

내 최애의 공부장소는 학교, 집 거실, 독서실이다. 하나가 아닌 이유는 나는 주기적으로 공부장소를 바꾸기 때문이다. 공부장소를 바꾸지 않으면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나태해지며 열정이 넘치던 초심을 점점 잃어가기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이 세 장소를 다닌다.

도서관의 독서실 같은곳
엄청 조용해서 공부하기 딱 좋아요

독서실은 조용하고 집에서와는 달리 외부요소에 방해받지않고 다른곳으로 시선이 가지 않기 때문에 저의 최애 공부장소입니당.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할 수 있는 독서실을 선호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에는 집에서 공부하는 편입니다.

나의 경우는 ‘집’이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외부로 나가는 것이 위험부담이크다.(걸리게 되면 학습에 지장이 생긴다.)
나의 경우 독서실에서 나는 조그만 소리에 의해서 공부에 방해받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말하면서 암기를 하거나, 많이 쓰면서 암기를 하는 경우 독서실에서 하기가 어렵다. 집에서는 이러한 공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어차피 공부를 하는것은 의지와 마음가짐이다.
의지와 마음가짐만 있다면 공부는 어디서든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