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고3이냐고 물어볼 정도로 늘 고민하며 고3이 아닌적이 없었던 나, 드디어 찐 고3이 되었다. 가슴이 무척 뛰고, 주먹이 자주 불끈 쥐어진다. 가자! 가자! 나는 할 수 있다! 의예과를 향한 나의 열정에 메가패스의 날개를 달았으니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조금 만 더 노력하자. 부모님 말씀처럼 건강이 우선이니 내 몸아 버텨주렴. 1년동안 더 간절히 버텨주길 바란다. 자! 시작이다!!!

현우진 선생님의 실전에서의 확률은 0혹은 1이라는 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을시에 확률은 1이되고 아닐 경우에 0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남은 1년 더 열심히 불태워서 수시도 챙기고 정시도 챙길 수 있게 달리겠습니다. 수험생활 시작인 지금의 마음가짐, 꼭 수험생활 끝날때까지 유지하겠습니다!!

끝까지 가자 으ㅡ라라라라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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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능 화이팅! 수능 만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