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마지막으로 2학년 시험이 끝나고 나니 한 번 더 확실히 예비고3인걸 느끼고 그것과 함께 수험생이라는 생각을 하니 이상하기도하고 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되서 이때까지 했던 것과는 다르게 남은 1년동안은 메가스터디랑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꼭 잘보고 싶어요ㅠㅠ

이번주에 내신을 봤는데 기분이 우울해요 하지만 절망하지 않구 남은 시험은 열심히 볼거에요!! 수능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열심히 다들 합시다~

2020년은 이런저런 핑계로 너무 나태하게 살았어요 ㅜㅜ 하지만 이제 남은 마지막 1년은 꼭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때 좋은 결과를 얻어 제가 가고싶은 학교, 학과 갈 수 있게 노력할겁니다!! 시간 헛되게 보내지 않게 열심히 살게요!

2020년 올 한해는 이런 저런 일로 너무 아쉬운 일이 많은 한 해였어요. 고2 2학기 쯤 꿈이 생겨 그 꿈을 향해 달려가기엔 시간의 부족함이 느껴졌고, 부족함이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핑계거리로 공부하는 데에 마음을 다 잡지 못했어요. 예비고3의 타이틀이 아닌 고3의 마음가짐으로 이번 겨울방학을 메가스터디와 알차게 보내고 모의고사 성적도 차차 올리면서 페이스를 유지해가며 수능 날 큰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능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