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아왔다. 남들이 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올 때 나 혼자 태평하게 살아온 것이 너무나 후회된다. 지금이라도 공부에 미친 것처럼 몰두해서 꼭 원하는 대학 가자. 인생에 단 한번이라도 이번 1년처럼 잘 살 자신이 없도록 정말 열심히 해서 보란듯이 나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주자. 파이팅!

내년에 고2이긴 하지만 검정고시생이라서 수능을 보는데, 검정고시생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사람들 앞에서 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 방학에 정말 죽을 듯이 노력해서 한 번 결과를 내보자

노력이 부족했다고 후회하는 일만큼 멍청한 것이 없다. 첫 재수생활 재미있고 힘들게 보내자!

떨어져도 후회하지 않을만큼 최선을 다하자

2020년의 아쉬움을 발판삼아 1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어보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