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상황을 뒤집을수도, 뒤집힐수도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중 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n수를 하고 있는 저에게는 좋은 않은 기상상태와 오랜 수험생활로 지쳐서 크게 뒤떨어질수도 있는 시기라 생각해요. 이럴수록 저는 더 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지금껏 해오던 것을 조금씩 정리하며, 지치지 않게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방학만큼은 조금씩 운동을 해서 수능날까지 달릴수 있는 체력을 기르고, 무리하지 않은 계획으로 꾸준히 지금까지 해온던 일상을 보낼려고합니다..! 장기적인 레이스인 만큼 한결같이..!

수학문제 풀기를 좋아하는 저는 온택트 학습지 난이도(하)는 너무 쉽고, 난이도(중)은 술술 풀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중)인데 삼각함수나 미분법 등에서 많은 문제들을 낑낑거리고 푸는 모습에 제가 실력이 너무 부족함을 알고 반성했습니다. 그동안 성실히, 열심히 하면 실력은 점점 나아질 거라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목표량을 채워 9월 모평은 2등급을 맞도록 할 것입니다. 그 공부에 현우진 선생님과 함께하는 공부를 더해 수능에선 1등급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비록 배치 7개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챌린지 기간동안 수학을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 단원을 조정해서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힘썼고 제 약점을 어느정도 극복해낸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여름방학 동안에는 기초공사를 더욱 탄탄히 하겠습니다. 개념을 총 복습하면서 미처 놓쳤던 개념, 까먹었던 개념을 다시한번 잡는 과정을 거치면서 기출과 on택트 학습지를 이용해 취약한 부분을 계속해서 보완하겠습니다.
여름방학의 노력으로 수능날까지 개념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록 정말 꼼꼼하게 학습하겠습니다! 목표는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기본입니다!!

남은 7월도 알차게 보내고 8월도 힘내주자!

지금까지 수학개념을 잡기 위해 여러번 기출을 풀었는데요. 이제 확실히 기출과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어..! 나 이거 푼거 같은데 기출에서 본 유형이다...!이러면서 n제와 기출이 유사한 점이 많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아무리 유사한 문제라도 도형의 경우에는 너무 다양하다보니 아직은 문제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어려웠던 기출문제들은 정리하고 다양한 n제와 모의고사를 연습하면서 개념의 빈틈이나 취약한 점들을 찾아서 조금씩 채워나갈려고 합니다...!꼭 방학동안 부족한 점을 채워서 9모에 1등급!

어릴 때는 학교를 가지 않고 놀 수 있어 마냥 기뻤던 방학이
수험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내 공부시간이 늘어난 기간이며,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모 아니면 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더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고 빈틈없이 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방학의 끝에 웃고 있는 내가 있길..

아니 일단 저는 이 열공 챌린지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수학만 열공챌린지가 있다는 게 아쉽기는 합니다만,
평소에는 드물게 이용하던 서비스를 챌린지 시작날에 왕창 프린트해 하루하루 채워나간다는 게
꽤나 만족감을 줘서 너무 좋아요!

수학 열공 챌린지 덕분에 수학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게 됩니다. 지금 들이는 노력들이 수학1등급을 만들어줄 것이고, 수학1등급은 제가 내년에 목표대학의 대학생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게 해줄거라 믿습니다. 조금만 힘내자 화이팅!

수학 1등급!!

평범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다. 더 노력하고 더 절망하고 더 부서져라. 지금까지 노력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문득 생각해 보니 객관적으로 그렇게 큰게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Give and Take라고 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먼저 그만큼 내주어야 하는데 가지고 싶은 것에 비해서 너무 조그만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날씨보더 더 뜨거운 열정으로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난 시점부터 나와는 다르다며 그걸 뒤집는일은 아무리 노력해도 불가능하다고 자포자기하지말자!

새로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