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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6번인데 어떡할래

이름 : 황예린  스크랩
등록일 :
2026-09-06 00:15:35
|
조회 :
14,969
   안녕하세요. 목표 달성 장학생 22기 황예린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오게 되어 죄송합니다… 개강을 앞두고도 일이 많았고, 저는 8/31에 개강해서 첫 주를 이미 보낸지라 앉아서 글을 차분하게 쓸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 칼럼에서는 수시 카드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지원했던 제 경험을 위주로 작성하는 글이지만, 최대한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니 (교과 & 논술) 수시 카드를 마지막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시 카드 구성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고등학교 내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주 전형으로 두고 공부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수시 원서를 접수할 때도 6장 모두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저도 수시 카드 최종 결정을 다소 늦게 한 편이라, 실은 여름 방학이 끝날 때도 카드가 완전히 확정되어 있지 않았었어요.

   저는 수시 지원 직전까지도 6장의 카드를 두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면서 어떻게 지원할지 구성해 보았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4관왕!!!이라는 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그 질문들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수시 카드 구성의 목적은 6장 중 최소한 1장이라도 붙이는 마인드로 구성한다고 생각하고 아래 질문의 흐름을 따라오시면 더욱 이해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질문은 순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편의상 번호를 붙인 것입니다. 모든 질문을 다 차례차례 해보면서 수시 카드에 대한 막바지 고민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나의 주 전형은 무엇인가?

   우선 카드의 구성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특목고를 나온 터라 등급의 숫자 자체가 중요한 교과 전형은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으며, 굳이 논술을 쓸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논술이라는 전형 자체가 아무래도 수능 공부나 면접 준비 이외에도 추가로 공부할 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부 종합 전형을 주 전형으로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는 논술 준비까지 추가되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논술 전형을 쓰면서까지 어떤 학교에 꼭 가야겠다는 열망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능 최저와 필요에 따라 면접 준비 정도만 하면 되는 학생부 종합 전형 6개로 카드를 구성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때 재학하고 있는 학교가 일반고라 스스로 교과 등급에 대한 강점은 있지만 생기부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교과 전형을 고려하고, 수시가 주 전형이 아니라 정시가 주 전형이며 수능이 마음만큼 잘 나오지 않았을 경우의 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논술을 지원해 보는 방향을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 전형이 교과나 학종이며 6개 카드를 구성하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에 지원할지 정한 경우에는 최저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에서 최저를 맞추어야 할 텐데요. 본인의 올해 응시한 모든 모의고사 성적을 두고 (3모 5모 6평 7모 9평 가채점 성적) 최소 3번은 최저를 달성했다면 그 전형을 써보시고, 2번 이하라면 조금 더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가 6평과 9평 가채점 결과에서 나왔다면 더더욱 신중한 고민을 해보셔요.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서 카드 한 장을 날리는 것은 정말 크다고 생각하기에… 최저까지 생각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최소한 어떠한 영역)은 무엇인가?

   당연히 이때까지 학교생활에 참여해온 것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영역 정도는 정해졌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상향 & 소신 카드를 쓸 때 내가 원하는 과가 다소 높아서 과를 낮추는 것을 고려하거나… 인데요. 교과의 경우 전공 적합성 같은 것을 자주 보지는 않는 것으로 알아 과를 낮춰서 카드를 작성하는 것이 크게 상관없을지 몰라도, 학종의 경우에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제가 몇몇 학교들의 입시설명회를 들었을 때, 학생부 종합 전형임에도 불구하고 ‘전공 적합성’ 자체를 평가 요소로 삼지 않는다는 학교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대체로 맥락은 ‘전공 적합성’을 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과목에서 어떠한 탐구력을 드러냈는지와 같이 그 학생 고유의 특성?을 생기부를 통해 알아본다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는 과를 낮추어서 지원할 때도 전공 적합성을 어느 정도는 고려해서 과를 찾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때까지 해온 탐구 방향이 있기에 당장 학과를 지원하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대학 공부도 조금은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지금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를 둘지 몰라도, 대학에 가면 생각이 또 달라집니다. 아무리 그래도 과를 낮춰 쓴다고 전혀 흥미가 없는 과의 공부는 대학 생활에도 회의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복수 전공, 전과를 통해 내가 원래 원했던 과의 공부를 하게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입학한 당시에 대학 공부로부터 받는 인상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 저는 그래서 수시 상향 카드의 과를 결정할 때도 최소한 본인의 이때까지의 생활에서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던 분야, 또는 생기부에 있는 지망 과와 비슷한 것으로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셔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or 영역을 정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3. 마음속 1지망 학교는 무엇인가? 
   이것으로는 내가 최대로 생각하는 상향 카드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보통 1지망이라고 하면 완전히 안전하게 그 학교에 붙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무조건 그 학교를 붙을 것으로 생각은 할 수 없지만 운이 좋아 그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참 좋겠고… 그래도 수시 카드가 6개인데 하나라도 안 써보면 후회가 될 것 같은 학교가 다들 하나쯤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붙을 가능성이 정말 낮지만 6장 중에 1~2장 정도 써볼 만한 학교를 상향 카드를 딱!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학교에서 내가 생각하는 주 전형 중에 써볼 만한 전형과 학과를 찾아 지원하시면 됩니다. 상향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떨어져도 엄청난 타격은 없을 것이며… 예상치 못하게 최종 합격하게 된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 되겠죠!!!



4. 현실적 1지망 학교는 무엇인가?

   이것의 의미는 소신~적정의 카드를 구성할 때 필요한 질문입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본인이 재학 중인 또는 재학했던 학교에서 내 성적대의 친구들이 보통 어떤 학교에 가는지 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마도 선배들의 자료일 텐데, 이때 너무 희망적인 것만 보지 말고 정말! 대체로! 비슷했던 성적대의 사람들이 가는 학교를 2~5개 정도 알아두고 내가 써보고 싶은 학교 & 구체적 전형을 골라주시면 됩니다. 또는 학교에서 나와 비슷한 성적대로 알려진 친구들과 이것저것 이야기해 보면서 정보를 얻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5. 나의 마지노선은?
   이것은 거의 마지막 카드를 고르는 과정입니다. 개수로는 1~2개 정도 될 것 같아요. 나의 성적대 친구들이 여기까지는 쓰지만 나보다 성적이 살짝 낮은 성적대도 합격을 하며 내가 쓴다고 했을 때 합격 확률이 80%는 넘는 곳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시 카드를 쓸 때는 희망 회로를 돌리게 되어 뭔가 딱 나의 성적에 적절한 학교를 붙게 되거나, 또는 마음속 1지망 학교를 내가 아주아주아주 낮은 확률을 뚫고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목표가 6개의 카드 중 최소한 하나라도 붙이는 것이라면 이런 카드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중하게 지원하셔야 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나의 수시 마지노선 카드 정도가 평소 모의고사 성적을 보았을 때 정시로도 지원할 수 있는 정도인 것입니다. 모두가 이런 경우일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어쨌든 마지노선 카드는 내 성적대가 안전하게 붙을 것이라고 예상이 되는 범주 안에서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래에서는 수시 지원에 대한 고민에 대해 제가 미리 QnA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제가 받았던 질문 & 제가 해봤던 고민이기도 합니다.)

Q: 이번 수능이 교육과정이 바뀌기 전 마지막 수능이라서 저는 이번 입시에서 무조건 합격을 하고 싶어요. 그럼, 수시 카드를 위에서 설명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지원할 필요가 있을까요?

A: 사실 이번 입시가 현재 교육과정에서 마지막이라, n수생들도 정말 많고 특히 현역들에게는 아주 부담이 되는 입시입니다. 작년에는 07년생 현역들이 앞뒤 학년들보다 사람이 많고 재수까지가 마지노선이라는 얘기가 돌아 점점 수시에서도 뚜렷한 보수적 지원이 늘어났었던 것 같아요. 특히 교과 전형으로 지원한 친구들을 보면 재작년 컷(그러니까 06년생의 현역 지원을 말하는 것입니다)에서 50프로 또는 70프로에 들어오는 점수였는데도 불합격하거나, 원래 아주 갈만하다고 생각한 학교의 라인에서 1개 이상으로 떨어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어요. 올해는 훨씬 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번 입시에서 마무리하고 싶다면, 저는 조심스럽게 상향 카드 자체를 버리고 소신 - 적정 - 하향으로 수시 카드를 구성하는 것을 고려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본인이 정시까지 보고 하향 카드보다는 정시를 무조건 잘 칠 자신이 있다면 소신 - 적정으로 구성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겠네요…



Q: 학교에서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와 과를 똑같이 지원한다고 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저보다 성적이 더 높은 것 같은데, 제가 그 학교를 포기해야 할까요?

A: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종에서는요. 냉정하게 말해 성적 자체가 높다고 학종은 합격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고, 하물며 둘 중의 한 명이 합격한다고 해서 다른 한 명의 자리를 뺏은 건 아니지 않을까요… 같은 학교에 있어서 지원한 것을 알게 되었다 뿐이지 어쨌든 나와 같은 곳을 지원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6개의 지원 카드 중에서 그 하나를 쓴다고 해서 꼭 그 학교에 간다는 보장도 없고, 붙더라도 다른 학교에 가기로 한 거면 어차피 그 자리가 빠지는 것이니 본인과는 크게 상관없을 듯합니다. 본인이 생기부 방향을 그렇게 맞췄고 정말 지원하기를 원한다면 소신껏 지원하세요. (교과의 경우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Q: 저는 정시 파이터라서 수시를 수능을 망쳤을 때 대비용으로만 쓰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정시 파이터라면 논술을 쓸 학교들을 살펴보고, 최저를 어떤 영역에서 합해서 몇 등급을 맞아야 하는지 정도 알아두시고 수시 지원을 할 때에 논술 일정이 안 겹치도록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시를 준비하는 때도 논술이 아닌 수시를 지원하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이런 경우는 어디까지나 정시가 잘 나오지 않았을 경우의 보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종이라면 수능 후 면접 전형 같은 것을 잘 골라보고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수시 카드 실제로 어떻게 구성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상향 카드 2장, 소신~적정 (셋 다 소신에 가까웠습니다.) 3장, 적정~아주 약간 하향 1장으로 작성했습니다. 최저는 4 합8 하나만 있었고, 지금 작년 모의고사 성적표가 없어서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 3월 빼고 5모 6평 7모 9평에서 4 합8을 맞춰서 그대로 지원했었습니다. (수능 때에도 최저 맞췄어요.) 마지막 카드 한 장이 제 원래 모의고사 성적 라인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학교였고, 혹시나 수능을 더 잘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 카드만 면접 후 전형으로 지원했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소신~적정 3장과 마지막 카드 1장을 합격하여 4관왕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저는 일반고에 재학 중이고 학종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입시요강 같은 곳에서 공개한 내신 성적대를 보니 교과로는 지원이 어려운 학교이지만 학종이면 제 성적대로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원해도 될까요?

A: 이것은 자세하게 답변드리기는 어렵지만, 특목고라는 변수를 잊으시면 안 된다는 말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학교 학종의 공개된 등급 컷이 2점대라고 했을 때, 그것은 일반고 1점대와 특목고 3점대 정도가 만나서 형성이 된 점수일 수 있겠죠! 그런데 본인이 2점대 정도의 성적을 가졌을 때, 무조건 적으라고 권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학종이라는 전형 자체가 특목고가 많이 쓰는 전형이기에 일반고의 경우에는 본인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선례나 본인이 생각했을 때 본인 생기부가 어떠한지에 따라 매우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셔요. 



Q: 수시 지원하면서 경쟁률 마지막까지 보고 낮은 거 지원할까요?

A: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경쟁률이 높다는 것 자체가 내가 붙을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실 누가 지원했는지도 전혀 모르는 거잖아요!!! 어차피 경쟁률이 높든 말든 지원할 거라면 깔끔하게 지원하고 경쟁률 신경 쓰지 마시고 그 시간에 공부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그랬어요. 경쟁률 보면서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는 슬쩍 피해 갔습니다! (안알고싶어서요…ㅠㅠ)






   사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정말 급하신 분들! ㅠㅠ 이 많을까도 싶은데... 저는 정말 마지막까지 고민했어서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했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 그리고 수시 지원 관련 고민은 제가 최대한 빠르게 답장하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상황이 너무 다르고 특히 학종이라면 제가 생기부까지도 봐드릴 수 없기에 여기에서 한 말 이외에 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기는 어려울 듯싶습니다. 전달하고 싶은 정보를 다 전달하려고 노력했기에…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원서 접수 기간이랑 경로가 조금씩 다르니 이런 것들 잘 챙겨보시고, 원서 비용 입금하는 것까지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화이팅~!!!!!!

   제 마지막 칼럼이 수능 100일 전 응원 편지였는데요. 예상치 못하게 많은 분이 자신의 목표에 대한 댓글을 써주셔서 저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응원했습니다… 사실 답글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런거 쓸까 했는데 그건 너무 이상해 보여서 말았습니다. 제가 답글 안 달았어도 무시한 건 아니라는 거 알아주세요…ㅠㅠ

  안 그래도 정법 풀어봤는데요...하하하하 굉장하더라고요... 해설을 가져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번 칼럼과 관련된 내용 아니더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나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힘내세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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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황예린 멘토

  • 🏆 제22기 목표달성 장학생
  • 🙆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6학번
  • 📖 수시 전형
  • #현역수시 #검정고시 #국제고 #동기부여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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