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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어떤 대학생활을 꿈꾸는 중?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 노관녕 마스터
등록일 :
2022.04.13
|
조회 :
11,423
안녕하세요 노관녕마스터입니다!

중간고사 전에 그냥 가단하게 글을 써보려고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쓸 내용은 이번에 제가 대학에 들어와서 경험한 대학 생활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수험 생활동안 대학에 가서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하며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기에 여러분들도 이런것들을 보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약간이나마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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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한양대학교 2번출구에서 볼 수 있는 거에요! 입학하고서 처음 보았을 때는 우와.. 했지만 자취를 하다보니 왕십리역만 자주쓰고 한양대역은 잘 안쓰게 되서 많이는 못보지만 입학하고 처음와서는 이걸 보는거만큼 기분 좋은게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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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뚝섬 유원지에요! 금요일에 수업이 4시쯤에 모두 끝나서 다같이 가서 밤까지 놀았어요! 서울 사는 친구들은 자주 갈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에 사는 저에게는 나름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어요 ㅎㅎ 매번 막차시간을 생각하다보니 막 늦게까지는 못 놀았었는데 이번에 재밌게 놀았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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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신당 근처에 자취하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같이 산책하면서 찍은 청계천입니다! 원래 산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수험생활중에도 공부하다가 힘들면 산책하곤 했었는데 수험생활 끝나고 하니까 더 좋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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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위에 사진을 제가 직접 편집한 거에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에 와서 사진 동아리도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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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가 들어간 사진 동아리에서 창덕궁으로 출사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학교에 들어온지 아직 한달 정도 밖에 가지 않았지만 창덕궁, 어린이 대공원, 서울숲, 양재 시민의 숲 등 다양한 곳으로 사진을 찍으러 출사를 나갔어요! (많은 다양한 사진을 찍었는데 대부분 인물 사진을 찍어서 올려드리기가 애매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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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진 동아리 말고 제가 또 들어간 밴드 동아리에요! 원래 이전에도 음악을 많이 좋아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꼭 밴드 동아리에 들어가서 악기를 배우고 공연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들어갔어요! 현재는 세션 드럼을 연습하는 중이에요! 다른 악기도 하고 싶었는데 드럼을 전부터 하고 싶었어서 먼저 배워보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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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양대의 노천극장입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아요! 노천 카페 안쪽에는 카페, 분식, 피자, 햄버거등 다양한 음식을 팔기에 점심을 먹으로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개강전에는 사람이 많이 없었었는데 역시 대면으로 개강을 하니 사람이 엄청 바글바글해요.. 바깥쪽은 쪽 사람이 많게는 안보일 수도 있지만 노천 카페 안쪽에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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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가 밤에 동아리 방을 가면서 찍은 사진이고 위치는 중앙도서관 옆쪽이네요! 자취를 하다보니 밤중에도 학교에 상당히 자주 놀러오게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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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88계단이라고 해요! 거의 대부분의 한양대생들이 알고 있는 미신이 있는데 애국으로 다니면 학점으로 A+을 맞고 한양으로 다니면 F학점을 받는다는 거에요. 물론 다들 믿지는 않는다고 하겠지만 실제고 이 계단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99프로는 애국으로 다녀요! 그래서 그런지 혹시라도 한양으로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저분은 교수님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ㅅㅋㅆㅋㅋㅅㅋ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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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동아리 방에서 발견한 저항이! ㅋㅅㅋㅋ 전에 ㄴㅇㅂ웹툰에서 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역시 공대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ㅎㅋ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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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공강시간에 산책하러 놀러온 중랑천에서 벚꽃이 예뻐서 찍은 사진이에요!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들어오고 약 한달간의 대학 생활은 이렇게 지나갔네요 ㅎ. 저같은 경우는 위에서 말했듯이 고등학생 시절에 사진과 밴드에 관심이 있어서 대학에 들어가면 이러한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들어가서 재밌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두개의 동아리 이외에도 관심있던 분야의 동아리를 더 들어갔어요! 산책을 좋아하기에 공강,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다양한 곳에서 산책을 했어요! 수험생활 때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산책하다가 지금은 그저 산책을 하고 싶어서 하는건데 역시 하고싶어서 하는 산책이 더 좋네요 ㅎㅎ 이런식으로 막 대단하지는 않지만 여러분들이 수능이 끝나고 대학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수험생활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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