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갓생살기 for 예비고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2학번
정지윤 마스터입니다!
곧 있으면 겨울방학이라 많은 고등학생분들이
어떻게 하면 겨울방학을 잘 보낼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해 본 칼럼입니다??
저는 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학교추천형 정치외교학과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정치외교학과
성균관대학교 학과모집(학종) 글로벌리더학부 (+4년장학)
고려대학교 학업우수형 정치외교학과 1차합 후 고려대 다른 전형을 이미 합격했어서 면접 불참
이런 수시결과를 거두었습니다!
<< 예비고3 여러분 꼭 잘 읽으시고 궁금한 점은 질문하셔서 겨울방학 잘 보내봅시다!! >>I. Prologue - 고3의 1년먼저, 수시러로 살았던 제 고3 2021년의 모습을 간략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1월 수능공부 + 외고생이라 전공어 공부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함
2월 수능공부 + 전공어 공부 감을 잃지 않을 정도로 함
3월 매일 수업 예습, 복습 + 수행평가
4월 중간고사
5월 매일 수업 예습, 복습 + 수행평가 多多多 + 6모 대비 조금
6월 6모 피드백 + 기말고사
7월 수능공부 + 생기부 마무리 + 수시지원 계획 거의 확정
8월 수능공부 + 자소서
9월 자소서(제출 직전까지) + 수시 지원 + 9모 + 수능공부
10월 수능공부 + 제시문면접 준비
11월 수능공부 + 제시문면접 준비 + 실제 면접 + 수능!
12월 열심히 쉬고 놀기
고3의 시간은 두 배 이상 빨리 흐르는 게 틀림없습니다..
그런 만큼 이 시기! 최대한 내공을 탄탄하게 쌓으셔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II. 겨울방학 체크리스트그럼 겨울방학 때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 라는 것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에게 맞는 인강, 문제집, 공부방법 찾기: 꼭 '
나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극찬하는 강의여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내가 잘 이해할 수 있는 강의, 적당히 어려워서 내가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선택과목 확실하게 정하기: '6모 이후에 언매화작 바꿔도 되지 않을까?' '해보고 안되면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지 뭐' ← 이 마인드! 위험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했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으로 중간에 갈아타게 되면 심적 부담도 커지고, 공부해야 할 양도 늘어나니까요. 선택과목을 꼭 여러분이 공부하면서 잘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그래야 후회가 없습니다.
(+) 겨울방학 초반부에 공부를 해 보다가, '이 과목은 진짜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다른 과목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영부영 '이 과목 해 말아' 하다가 시간이 갑니다.
(++) 선택하셨으면
여러분 스스로를 의심하지 마세요. 분명 여러분은 이유가 있어서 그 과목을 골랐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그 과목 어렵다던데' '그거 점수 잘 안 오른다던데' 같은 말로 겁을 줄 수도 있겠지만 수능에 점수 받기 쉬운 과목이 있나요. (물론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이것도 다 개인차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겨울방학에 수능특강 풀기: 제가 제일 후회했던 부분.. 저는 겨울방학에 수특을 풀다가 말았어요. 그래서 하반기 될 때까지도 일부 과목은 수특을 풀고 있었습니다. '
출시되면 처리한다'를 목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수특을 미루다가 스트레스를 받고, 수완은 출시되자마자 처리했습니다..)
특히
고3 내신은 수능특강으로 진도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 개학해서도 편할 것입니다.
III. Q&A
그래서 마스터님은 그 시기에 뭘 공부했나요?: 수능 베이스 만들기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러셀에서 살았습니다!
국어 -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복습을 하고, 시중 기출문제집에 글 읽는 방법을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언매는 따로 인강을 들으면서 개념을 한 바퀴 완성했습니다.
수학 - 학원 수업을 듣고 과제 문제를 계속 푸는 패턴이었습니다. 겨울방학 때 수1, 수2, 확통을 한 바퀴씩 다 돌렸습니다. 비율은 3 : 3 : 4 정도로 두었습니다.(확통 내신이 3학년 1학기에 걸려 있었고, 확통 선행을 한 적이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어 - 정말 기본부터 했습니다.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 '믿어봐 문장' 편에서 선생님이 시키시는 대로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고 본책에 있는 모든 문장을 해석했습니다. 워크북도 진도에 맞춰서 계속 복습했습니다. 추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전년도 수능완성 실전모의고사 풀었습니다.
정법 - 메가스터디 김용택 선생님 개념완성 강의 업로드 일자에 맞추어 공부하고 문제은행을 풀었습니다. 정법이 양이 많아서 완강이 느린데, 그래서 저는 1년전 커리큘럼의 개념완성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개학 전까지 마지막 단원까지 개념 한 바퀴 끝냈습니다.
사문 - 메가스터디 윤성훈 선생님 개념완성 강의 업로드 일자에 맞추어 공부하고 시중문제집을 병행했습니다. 정법과 마찬가지로 1년전 커리큘럼의 개념완성 강의를 신청해 개학 전에 마지막 단원까지 개념 한 바퀴 끝냈습니다.
추가로 저는 외고를 다녔기에 3학년 전공어 성적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전공어 공부를 매일 10분 20분씩이라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점심 먹고 남는 시간에 단어를 외운다던지 하는 방식으로요.
즉
국어 베이스를 만들었다
수학 수1수2확통 개념 정리하고 문제풀었다
영어 기본 구문부터 정리했다
사탐 탐구2과목 둘 다 개념 한 바퀴 돌리면서 문제풀었다
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공어는 제가 필요해서 한 것이고
한국사는 어렸을 적 다져진 Why책베이스+1학년 내신 베이스로 수능 한 달 전에만 가볍게 봤습니다.
한국사를 너무 모르는 매국노다..라면 겨울방학 때 다른 과목 공부하다 지칠 때 한 강의씩 가볍게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IV. 기타
건강한 강철멘탈 탑재하기. 짱 중요.: 고3이 되어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외상(..)을 물리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 건강한 강철멘탈을 탑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자기만의 숨구멍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짜증나고 힘들 때마다 피겨스케이팅 영상을 봤습니다..ㅋㅋ
그리고 건강한 마음은 건강한 몸에서 비롯되니까 체력을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저는 점심을 먹고 항상 짧게 산책을 했던 것 같아요.
* 수시 전형으로 대학을 갈 생각이라면- 혹시 담임선생님과 방학 전 상담 기회가 있다면 꼭 '올해 내 성적과 비슷한 선배들이 어느 학교에 합격하였는지'를 여쭤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담을 통해서 지금 내 위치가 어느 정도고 대략 어느 대학을 목표로 하면 가능성 있겠다는 것을 파악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 2021년 입시결과가 정리된 표가 인터넷에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할 텐데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대학 학과별 교과 / 학종 전형 내신 50%컷, 70%컷' 같은 자료들을 통해 전체적인 경향성을 파악하시고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 나이스를 통해서 생기부 확인이 가능한 시기가 되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한 학기 동안 채워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때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제게 질문을 주셔도 좋습니다.
- 다수의 학생분들이 최저가 있는 학교를 지원하실 텐데, 그러니 수능공부를 겨울방학 때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겨울방학 말고는 수능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시기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사실상 수능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시기가 체감상 겨울방학, 7월, 수시 원서접수 이후~10월 중순, 수능 4일 전 이렇게였던 것 같아요.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면접이 수능 5일 전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고3이 되기 전 누군가 나에게 해 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 이야기들을 담아보았어요.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주시고, 칼럼 주제추천 항상 환영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