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시즌의 개막

이름 : 장영진
등록일 :
2020-08-04 11:26:24
|
조회 :
27,165

장영진T 메가쌤칼럼 - 7월 

 

 


모의고사 시즌의 개막
어떻게 돌파해야 하는가?

 

 

 


많은 것이 어수선한 상태지만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수능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다.
통상 여름방학이 수학 문제를 더 많이 푸는 시기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여러 종류의 실전모의고사들이 하나 둘 씩 출시되고 있다. 
새교육과정 첫 수능인 올 해, 코로나까지 겹친 올해 과연 모의고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출발점을 확인하기 위해 스스로 첫 번째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올 여름 모의고사를 풀어야 할 것 같은가?'

대답은 나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실전모의고사를 풀기엔 아직 이른 것 같아.'

러한 판단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기출 학습이 충분치 못하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이제 막 기출 학습을 시작한 경우인가?

 

그렇다면 전 범위 필수 기출을 먼저 완성하고 실전모의고사는 그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맞다.

 

아니라면 아마도 기출 학습을 어느 정도(혹은 오랫동안) 했는데 아직 안 풀리는 문제도 많고,
6월모평, 7월학평, 메대프 점수가 잘 안 나와서 걱정인 경우가 많을 것이다.
실은 이런 경우 문제의 핵심은 실모가 이르냐 아니냐가 아니다.
핵심은 본인의 개념과 기출 학습力이 잘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과목별/단원별로 교과개념의 이해도나, 수능필수/준킬러급 문제의 해결 능력이 각각 어느 정도인지 파악되고 있지 않으니 실전모의고사를 어디다 써먹을지도 막연한 것이다.

 

 

6월모평, 7월학평, 메대프도 모두 모의고사고 모의고사의 일차적인 용도는 학습力의 체크이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기출의 재학습과 새로운 문제 풀이량을 정하라고 시험을 치루는 것이다.
실전모의고사도 하나도 다르지 않다.

전국단위, 학원단위 시험이 자주 없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하는 것뿐이다.

일주일에 한 번 시험을 치고 약점 단원과 유형을 파악하여 본인의 주간 학습을 보완하는 것.

실전모의고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실전모의고사를 빨리 풀고 싶어”

 

어떤 문제들이 들어 있을까?
몇 점이나 나올까?
문제 풀이의 욕구가 폭발하고 점수 향상의 목표를 향해 돌진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열심히 제작한 문제들을 풀고 싶어 하니 일단 고맙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그러나, 혹시나 노파심에서 묻는다.
기출 복습 스케줄도 있는거지?
실전모의고사도 다시 리뷰할거지?

 

걱정이 가중되어 또 묻는다.
남들은 기출분석, 기출분석 하는데,
기출문제를 보면 답이랑 풀이과정이 먼저 떠올라 답답한 건 아닌지?
그래서 새로운 문제를 풀려는 의욕이 강해진 건 아닌지?

 

혹시 복습과 리뷰 계획도 없이 실전모의고사를 풀려고 했다면
혹시 기출문제가 단순 암기 상태라 걱정거리가 되어 있다면

 

실전모의고사 풀이량을 줄이고,
실전모의고사 응시 후 각 문항에 쓰인 개념과 관련된 기출을 재학습하며
문제해결에 부족한 점을 파악, 보완하는 학습을 반드시 진행하길 권한다.
그것이 승리의 길이다.

 

 


여러 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모의고사 학습을 하기로 했다면 진짜 중요한 질문이 남아 있다.

 

“어떤 모의고사로 공부할 것인가?”

 

이미 풀어야 할 모의고사 리스트 작성이 끝나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아마도 대부분 지인 혹은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아 결정할 것이다.
추천을 받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구체적인 학습 니즈가
수능필수유형인지, 강화된 준킬러인지, 고난도킬러인지, 기출이 부족한 수1 파트인지
모의고사를 통해 약점을 찾고 강화시킬 것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추천을 받아야 한다.
구체적 근거가 없는 추천은 알맹이 없는 인상비평 아니면 알바다.
나의 미래를 그런데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추천 이외에는 제공된 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다음 세가지를 근거로 판단하기를 권한다.

 

 

강의용 모의고사인가?
해설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강의가 있는 모의고사를 권한다.
자신의 풀이와 강의의 풀이를 비교, 판단, 보완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아직은 약점체크가 성격이 강할 수밖에 없는 현시점에는 훨씬 좋은 공부법이다. 

 

 

저자는 누구인가?
모의고사의 종류는 차고 넘치는데
교과과정에 충실하지 못하거나 과목별, 단원별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모의고사는 약점체크용, 실전연습용 어떤 용도에도 적합하지 않다.
일부 회차를 살펴보거나 주변에서 구체적인 조언을 구하기 어렵다면 
다년간, 안정적으로 출제력이 검증된 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삼각함수, 수열, 확통을 어떤 기조로 출제하는가?
6월 모평에서 확인되었듯이 교과과정이 변하고, 출제범위가 변하여
신유형이 유독 많이 나오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신유형이 어려운 것은 객관적인 난이도보다 기출이 매우 부족하여 생긴 낯설음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는 특히 모의고사가 제대로 된 약점체크 기능을 할 수 있으려면
가장 대표적인 변화지점인 삼각함수, 수열, 확통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는 구성이어야 한다.

 

 

 

 

 


실전모의고사는 잘 활용하면 매우 훌륭한 학습도구임에 틀림없다.
모든 스포츠 경기의 승패도 결국
기초트레이닝과 실전연습의 질에 의해서 판가름 나지 않던가?

소수의 전국구들끼리 겨루는 스포츠 경기도 그러할진대
전국 수십만 장삼이사들 속에서 수천을 가리는 수능이 어찌 다르겠는가?

자신이 주인공임을 잊지 말고 하반기 레이스를 제대로 시작해보자!

 

 

 

 

 

 

  • 장영진
  • 수학
  • 수능수학
  • 모의고사
선생님
강사홈

수학

장영진 선생님

  • ☆가이드로서 수능, 평가원 기출의 의미를 온전히 해석하여 전달하자.
  • ☆정직한 노력으로 제작한 컨텐츠! 수험생을 올바른 공부로 이끈다.
  • •서울대학교 졸업
  • •현) 메가스터디 러셀 (대치,강남,분당,목동,중계,평촌)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운영방해, 도배성 글, 불법/유해 정보, 특정 대상 비하, 비방, 욕설이 포함된 내용을 게시할 경우 고지 없이 삭제 및 이용이 제한되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