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성공한다!!

이름 : 박담
등록일 :
2020-01-09 18:03:39
|
조회 :
16,359

 

안녕하세요, 국어 박담 선생님입니다^^  

 

문법 기본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미션

[일주일에 끝내는 박담의 문법 개념]에서 강조하고 있는 개념 설명하기 리스트를 읽어 보면서 그 중에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 몇 개 정도 되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십시오!!

개념 설명하기 리스트는 칼럼 끝부분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4. <학습 활동>을 해결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정답률 39%)

 

<학습 활동>

관형사형 어미의 형태는 시제 및 단어의 품사에 의해 결정된다. [자료]에서 밑줄 친 단어의 품사와 시제를

 분석하여 그 단어에 쓰인 어미가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자.

 

[자료]

하늘에 태양

우리가 즐겨 부르던 노래

푸르던 하늘

운동장에 남은 아이들

네가 읽는 소설

이미 아이들로 가득 교실

달리기가 제일 빠른 친구

 

[] 관형사형 어미 체계

 

동사

형용사

현재

-

과거

-

미래

-()

-()

 

① ⓐ에 쓰인 어미 ‘-()에 해당한다.

② ⓑ부르던푸르던에 쓰인 어미 ‘-에 해당한다.

③ ⓓ남은에 쓰인 어미 ‘-()에 해당한다.

④ ⓔ읽는에 쓰인 어미 ‘-에 해당한다.

⑤ ⓖ빠른에 쓰인 어미 ‘-()에 해당한다.

 

 

이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던 이유

: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를 넘어서 시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느끼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보다 문법의 기본 개념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도, 결국은 문제의 원인을 수험생 개인의 부족함(네가 체화를 못 해서 그래!!)으로만 몰아가고 있는 듯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안쓰럽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문제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를 넘어서 시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지식으로 만드는 수준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학생들만의 잘못이라기보다는 빠른 시간에 정리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소화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없이 그저 내용만 전달하는 강의에 치중하거나,

공무원 시험도 아닌데 학생들이 소화하기도 버거운 지엽적인 내용까지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 위에서 말한 문제의 가장 중요한 원인의 근본적인 원인일 것입니다.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모두 다 소화할 수 있다면 누구나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의라면 이렇게 하면 된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너 혼자 할 수 있는지 어디 같이 확인해 보자.까지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과 함께 201911월에 시행된 수능 시험에 출제되었던 14번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 알고 있어야 했던 문법의 기본 개념이 무엇이었는지 같이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문법 학습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알고 있어야 했던 개념들]

1. 활용을 할 때의 품사 변화 여부

2. 동사와 형용사의 판별법

3. 관형사형 어미의 시제

 

 

1. 활용을 할 때의 품사 변화 여부

 

(Q1) ‘깊은 바다깊은의 품사는 무엇입니까?

 

<지식 인출>

1. 활용은 용언(동사와 형용사)의 어간에 여러 가지 어미가 결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2. 하지만 이렇게 활용을 한다고 해도 품사의 변화는 없다

3. ‘깊은은 기본형 깊다의 어간 -’에 관형사형 어미 ‘-이 결합한 활용형이다.

4. 따라서 깊은깊다와 품사가 동일하다.(그래서 사전에는 깊은은 없고 기본형 깊다만 있는 것이다.)

 

 

2. 동사와 형용사의 판별법

 

(Q2) ‘깊은깊다의 품사가 같다면 깊다의 품사는 무엇입니까?

 

<지식 인출>

1. 용언이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알고 싶다면 용언의 어간에 어미 ‘-는구나를 붙여보면 된다.

2. ‘-는구나를 붙여도 되면 동사이고 아니면 형용사이다.(형용사의 경우에는 ‘-구나가 붙는다.)

3. ‘깊다의 어간은 -’이니까 여기에 어미 ‘-는구나를 붙이면 [바다가 깊는구나.(X)]’는 안 되니까

깊다는 형용사다.

4. 따라서 깊다와 품사가 같은 깊은도 형용사다.

 

 

3. 관형사형 어미의 시제

 

(Q3) 동사의 경우 관형사형 어미를 통해 시제를 어떻게 표현합니까?

 

<지식 인출>

1. 동사 사다먹다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2. ‘사다에 결합하는 관형사형 어미를 통해 시제를 표현할 수 있다.

(과거) 선물을 산(+)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과거 시제를 표시

(현재) 선물을 사는(+)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현재 시제를 표시

(미래) 선물을 살(+)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미래 시제를 표시

3. ‘먹다에 결합하는 관형사형 어미를 통해 시제를 표현할 수 있다.

(과거) 밥을 먹은(+)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과거 시제를 표시

(현재) 밥을 먹는(+)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현재 시제를 표시

(미래) 밥을 먹을(+) 사람 동사와 결합하는 관형사형 ‘-은 미래 시제를 표시

4. 정리하면

관형사형 어미[(과거 : -/ -), (현재 : -), (미래 : -/ -)]를 통해 시제를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 개념들을 분명하게 알고 있었던 수험생에게 이 14번 문제는 너무나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을 것이고 문제를 푸는 시간 또한 상당히 단축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몰랐다면 .

 

그렇다면 이 기본 개념들을 적용해서 14번 문제를 풀어 봅시다.

 

하늘에 태양

 

<지식 인출>

1. ‘(+)’은 기본형인 뜨다와 품사가 동일하다.

2. ‘뜨다‘-는구나와 결합하여 [태양이 뜨는구나.’]가 되니까 품사가 동사다.

3. 어간 -’와 결합한 어미 ‘-은 과거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우리가 즐겨 부르던 노래

 

<지식 인출>

1. ‘부르던(부르+)’은 기본형인 부르다와 품사가 동일하다.

2. ‘부르다‘-는구나와 결합하여 [노래를 부르는구나.’]가 되니까 품사가 동사다.

3. 어간 부르-’와 결합한 어미 ‘-은 과거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푸르던 하늘

 

<지식 인출>

1. ‘푸르던(푸르+)’은 기본형인 푸르다와 품사가 동일하이다.

2. ‘푸르다‘-는구나와 결합하면 [하늘이 푸르는구나(X)]’는 안 되니까 품사가 형용사다.

3. 어간 푸르-’와 결합한 어미 ‘-은 과거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운동장에 남은 아이들

 

<생각의 흐름>

1. ‘남은(+)’은 기본형인 남다와 품사가 동일하다.

2. ‘남다‘-는구나와 결합하여 [아이들이 남는구나.’]가 되니까 품사가 동사다.

3. 어간 -’와 결합한 어미 ‘-은 과거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네가 읽는 소설

 

<지식 인출>

1. ‘읽는(+)’은 기본형인 읽다와 품사가 동일하다.

2. ‘읽다‘-는구나와 결합하여 [수설을 읽는구나.’]가 되니까 품사가 동사다.

3. 어간 -’와 결합한 어미 ‘-은 현재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이미 아이들로 가득 교실

 

<지식 인출>

1. ‘(+)’은 기본형인 차다와 품사가 동일하다.

2. ‘차다‘-는구나와 결합하여 [아이들이 교실에 가득 차는구나.’]가 되니까 품사가 동사다.

3. 어간 -’와 결합한 어미 ‘-은 과거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달리기가 제일 빠른 친구

 

<지식 인출>

1. ‘빠른(빠르+)’은 기본형인 빠르다와 품사가 동일할 것이다.

2. ‘빠르다‘-는구나와 결합하면 [달리기가 빠르는구나(X)]’는 안 되니까 품사가 형용사다.

3. 어간 빠르-’와 결합한 어미 ‘-은 현재 시제를 표시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는 수험생이라면 형용사의 경우 관형사형 어미를 통한 시제 표현까지는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 문제의 정답이 ③ ⓓ남은에 쓰인 어미 ‘-()(동사의 과거 시제를 표현하는 어미)에 해당한다.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바탕으로 문법에 대한 올바른 공부 방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 개념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할 것!

2. 문제(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있는 문제) 풀이를 통해 기본 개념을 더욱 분명하게 정리할 것!

3. 기출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에 수록된 고난도 문제를 풀어 보면서 경험치를 획득할 것!

 

이 칼럼을 통해 올바른 학습 방법을 찾으셨다면 꼭 실천에 옮기셔서 원하던 대학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가시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반드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문법 핵심 개념 자료 개념 설명하기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공지사항 글에서 확인하고,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 몇 개인지 확인해 보십시오.

확인하기>

  • 박담
  • 국어
  • 문법
선생님
강사홈

국어

박담 선생님

  • ★ 배운 것을 스스로 설명해서
  • ★ 진짜 나의 지식으로 만드는 국어 수업
  • * 현) 메가스터디 온라인 국어 강사
  • * 현) 메가스터디 러셀 목동, 중계, 센텀
등록

- 300자 이내로 작성해주세요. - 운영방해, 도배성 글, 불법/유해 정보, 특정 대상 비하, 비방, 욕설이 포함된 내용을 게시할 경우 고지 없이 삭제 및 이용이 제한되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