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철 선생님의 소문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데 올해 처음 강의를 들어보면서 정말 괜히 그렇게 소문이 자자하고 유면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강의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지만 냉철하고 칼 같으셔서 필기도 깔끔하고 설명도 정말 깔끔합니다. 특히 지문 필기에서 두 가지 컬러를 이용해서 연관되는 것끼리 같은 컬러로 한 눈에 들어오게 필기하는 방식이 인상 깊어요. 그리고 강의 중간중간 쓴소리를 해주시는데 정신이 번뜩들게 만들어주시더라고요. 정말 좋은 자극이 되고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1~5강까지 들었고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감을 좀 잡은 뒤 3월부터 다시 들을 생각인데 정말 가장 기대돠는 강좌입니다. 아직 국어 강좌를 못 정하신 학생분들 꼭 강민철 쌤 강좌 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