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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중간고사…이런 경험 꼭 있다.!! s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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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이 중요? ‘習’이 중요?? 공부=學(배울학)+習(익힐습)의 조합인데 많은 학생들 시험으로 인한 조급한 마음을 인기강사의 커리만 따라가면 성적이 오를 것 이라는 기대로 달래며 ‘學’에만 집착할 뿐, 부족한 시간과 귀찮다는 이유로 ‘習’은 멀리 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한번 보거나 듣고 배운 것을 커다란 충격을 받거나 반복하지 않으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망각이라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완전하게 학습하여 시험날까지 기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익히는 과정인 복습을 해야 한다. 즉 복습은 망각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으로 배우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복습의 중요성!! 모르는 학생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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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귀찮아 미루게 되는 것이다. 귀찮은 복습 하지 않으면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그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귀찮은 복습' 거르지 않고 꼭 하게 될 것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1885년 『기억에 관하여』라는 저서를 통해 망각과 관련한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험내용] 실험 대상자들에게 무의미 철자를 암기하도록 시킨 뒤 집단 별로 시간을 달리하여 일정 시간 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를 체크(기억률)하여 시간에 따른 망각의 정도(망각률)를 알아보았다.
기억률(%)=((첫 번째 학습에 소요된 시간-복습에 소요된 시간)/(첫 번째 학습에 소요된 시간))×100 망각률(%)=100-기억률(%)
[실험결과] 에빙하우스는 연구결과를 그래프로 정리해 놓았는데 이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으로 명명된 인지심리학에서 매우 유명한 그래프이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실험 참여자들은 학습 직후 19분이 지나면 학습했던 내용의 58%를 기억(42% 망각)하고, 하루가 지나면 33%기억(67%망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실험참여자들은 학습 직후 망각이 시작되어 9시간 까지 급격한 속도로 학습 내용을 잊다가, 그 이후 부터는 그 속도가 점차 완만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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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우리는 ①복습을 하지 않으면 학습내용의 80%정도를 잊어버리고 20%만 기억하게 된다는 사실과 ②복습을 하더라도 복습 타이밍에 따라 복습 시간이 달라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학습내용을 망각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망각이라는 것이 일정한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 여겼던 인지심리학자들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고 학습직후 9시간 동안 급격한 속도로 망각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망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 즉 완전학습을 위해 필요한 복습의 시기와 횟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속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후속실험결과] 학습직후 9시간까지 망각의 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에 최초의 복습은 학습직후 10분 이내에 할 것, 두 번째 복습은 24시간(하루) 이내, 세 번째 복습은 1주일 이내, 네 번째 복습은 1달 이내에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4차례 복습을 하고 나면, 다섯 번째 복습은 언제 하더라도 기억이 유지된다고 한다.
후속 연구자들은 일정 시간 내에 복습을 반복 하게 되면 망각곡선이 점차 완만해져, 학습 내용을 잊지 않게 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출처: Tony Buzan, 2003, use your head)
<망각곡선을 활용한 ‘習’타이밍 >
50분 수업, 10분 휴식의 비밀! 초등학교는 40분 수업 10분 휴식, 중학교는 45분 수업 10분 휴식, 고등학교는 50분 수업 10분 휴식
수업시간은 학생들의 연령별 집중시간을 고려하여 설정한 것이고, 쉬는 시간 10분은 휴식도 취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음 시간 준비도 하라는 의미에서 있는 시간이다. 그런데 이를 굳이 10분으로 한정 지어 놓은 이유는? 다름 아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때문이다. 수업 직후 학습내용을 가장 많이 잊어 버리기 때문에 쉬는 10분 동안 수업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라는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이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은 무의미 철자, 단순 암기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수업시간에 이해를 기본으로 진행되는 유의미 학습 환경과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학자들도 있다. 사실 우리가 하는 학습(공부)은 유의미 학습이기 때문에 망각이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처럼 급격하게 하락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복습을 하지 않으면 학습 내용이 망각된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복습은 반드시 해야 하며, 우리가 실제 하는 공부는 유의미 학습이기 때문에 복습을 4차례씩이나 하지 않아도 평생 기억할 수 있다.
귀찮은 복습!! 미루고 미루다가 이틀, 일주일 후에 하게 되면 1달 후에 복습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수험생활 소중한 시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생각하며 자신만의 “習”타이밍을 만들어 완전 학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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