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성공은 입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앞두고 있는 지금, 2018학년도 의학계열 입시에 대한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대입 전략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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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세대 의대의 선발 인원이 크게 늘어난다. | |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의 병행체제에서 의대 학사 신입학 선발로의 전환이 지난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2017학년도 의대 선발 인원은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올해 의대 전체 신입학 인원은 2017학년도 2,507명에서 94명 증가한 2,601명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변화가 있다.
서울대, 연세대는 정원 내 학사 편입학(본과 1학년)을 2018학년도부터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증가한다. 서울대는 2017학년도 선발 인원 95명에 비해 40명이 증가한 135명, 연세대는 2017학년도 선발 인원 77명보다 33명이 증가한 110명을 2018학년도에 선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동국대(경주) 의학전문대학원은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하였으나 2017학년도를 마지막으로 의학전문대학원의 선발을 폐지하면서 2018학년도부터 의대 신입학으로 이전과 같은 4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치의예과는 연세대에서 1명이 감소하고, 경북대에서 1명이 증가해 전체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표] 2017~2018학년도 의예과, 치의예과 전체 선발 인원 변화
[표] 2017~2018학년도 의예과, 치의예과 선발 인원 변화 대학
주1) 2017, 2018학년도 각 대학 전형계획안 기준이며, 전남대는 2017 전형계획안에서 정원 조정을 반영하지 않아 수시, 정시 모집요강 기준임
주2) 동국대(경주)는 2017학년도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선발인원이므로 0명으로 기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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